노컷메뉴

  • 대전CBS
  • 대전노컷
  • TV
  • 라디오
  • 생방송 

전체뉴스
정치
사회
경제/산업
스포츠
연예
문화/생활
정보통신
칼럼
포토뉴스
지역
노컷피플 대전충남 자치소식 독자게시판
크리스천 뉴스
경인노컷
경남노컷
광주노컷
대구노컷
대전노컷
부산노컷
강원영동노컷
울산노컷
전남노컷
전북노컷
제주노컷
청주노컷
강원노컷
포항노컷

기사크게보기 기사작게보기 이메일 프린트

  • 0
  • 0
제자 작품으로 전시회 연 교수..경찰 수사
업무방해, 저작권법 위반, 사기 등 조사
대전CBS 고형석·김미성 기자

제자의 작품으로 개인전을 연 것도 모자라 연구실적으로 이용했다는 논란으로 물의를 빚은 대전 모 사립대 교수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.

해당 교수는 업무방해, 저작권법 위반, 사기, 횡령 등 총 4가지 혐의를 받고 있다.

(관련기사 CBS노컷뉴스 17. 2. 24 제자 작품으로 개인전 열고 논문 표절한 '교수' 등)

대전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제자들의 작품을 무단으로 도용해 전시회를 연 대전 모 사립대 A 교수를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조사 중이다.

앞서 학교 관계자들은 A 교수에 대한 고발장을 검찰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.

A 교수는 수년 전 충남의 한 갤러리에서 진행된 개인전에 제자들의 작품 6개를 자신이 만든 것처럼 전시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.

앞서 대학은 조사위원회를 꾸려 의혹 일부를 사실로 확인하고 정직 2개월의 징계를 내렸다.

작품을 도용당한 일부 학생은 이 사실을 까마득히 모르고 있다가 전시회 사진을 보고서야 “내가 만들어 (교수에게) 제출한 것이 맞다”고 대학 조사위원회에서 말했다.

경찰은 A 교수가 받는 또다른 업무방해 혐의에 대해서도 수사 중이다.

A 교수는 해당 대학에서 지인의 전담 교원 임용을 위해 연구 실적을 허위로 조작해 제출하는 등 대학의 임용 업무를 방해한 혐의도 받고 있다.

과거 논문 표절 이력이 있는 A 교수는 표절 논문과 제자들의 작품으로 연 전시회 실적 등을 제출해 연구비를 수령하는 등 사기 혐의에 대해서도 조사를 받고 있다.

경찰은 우선 A 교수가 논문을 표절했다는 혐의를 알아보기 위해 원래 논문 작성자를 불러 조사했다.

또 작품을 도용당한 학생들을 불러 조사했는데 학생마다 처벌 의사가 달랐던 것으로 전해졌다.

경찰 관계자는 "A 교수와 관련자들을 모두 조사해 고의성 여부 등을 조사했다"며 "A 교수가 혐의를 부인했는지 인정했는지는 말할 수 없다"고 말했다.

이에 대해 A 교수는 대학 조사위원회에서 “(전시회는) 학생들의 취업을 위한 활동이었다”며 “이런 논란이 없도록 하겠다”고 해명했으며 다시 해명을 듣기 위해 수차례 연락을 취했지만, 받지 않았다.

msg@cbs.co.kr

(대한민국 중심언론 CBS 뉴스FM98.1 / 음악FM93.9 / TV CH 412)
저작권자 ⓒ CBS 노컷뉴스(www.nocutnews.co.kr)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

최초작성시간 : 2018-02-12 오후 5:27:26
최종편집승인시간: 2018-02-13 오전 6:31:57
  • 0
  • 0

기사목록 맨위로 이메일 프린트

[지역]기사리스트
[많이본 기사] 대전·세종·충남 단체장, 현직 공천 ‘100%’ [2018-05-01 05:00]
[많이본 기사] 시작은 같았지만...설동호vs성광진 대전교육감 '양자대결' [2018-05-18 05:00]
충남 천안갑 재선거…'원도심 활성화 해법은?' [2018-05-25 07:00]
대전경찰, 100일 간 여성 대상 악성범죄 집중단속 "무관용 방침" [2018-05-24 18:08]
세종교통공사 노조 파업 이틀째..일부 노선 운행 중단 [2018-05-24 17:50]
| 연예 | 스포츠 | 이슈 | 포토슬라이드 | 포토뉴스 | 노컷TV
가장 많이 본 뉴스 대전
대전·세종·충남 단체..
시작은 같았지만...설동..
대전예술의전당 관계자 ..
하나금융그룹 "세종시에..
남북정상회담 앞두고 61..
가장 많이 본 뉴스 전체
트럼프 "회담 열릴 가..
CNN, "트럼프, 북 최선..
트럼프 정상회담 취소 ..
[전문] 김계관 "美와 어..
트럼프 회담 취소 서한 ..
취제요청